이동성 유전자 분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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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성 유전인자(Mobile genetic elements) 분과 심포지엄 후의 소감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안궁

 

  2012년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준분과로 시작한 이동성 유전인자 학술분과가 정분과로서 활동한 뒤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이라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이 날 유전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이동성 유전자인자에 대한 연구를 국내에서 매우 활발하게 하는 과학자들이 한 곳에 자리했다. 먼저 국립보건연구원의 유전체 센터장인 한복희 센터 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수산과학원의 안상중박사의 Tc1-like transposon의 새로운 subfamily를 발견한 발표로 시작되었다. 원자력 의학원의 이주미박사가ENCODE 프로젝트의 핫 이슈인 후성유전체 분야에 이동성유전인자가 게놈전반에서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내용으로 발표 하였으며, 다음 연자로 김대수 박사는 암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이동성 유전인자의 생물정보학적 분석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을 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허재원 박사는 게 잡이원숭이의 전장 전사체 분석한 결과로부터 이동성 유전인자의 특징을 타종과의 비교를 통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1부 마지막 세션으로 국립보건원의 홍경원 박사가 2형 당뇨와 이동성유전인자에 대한 GWAS에 대한 가설을 발표하며, 매우 흥미로운 분과 심포지엄의 1부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세션에서는 아주 신선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 대학원생들의 열정적인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두번째 세션은 Gene and genomics cheap editor이며, 본 분과의 위원장인 김남수교수가 좌장으로 자리하여 시작되었다. 먼저 NGS 분야의 일선에서 연구와 트랜드를 경험하고 있는 NICEM의 최익영 박사의 발표는 빅데이터를 다루는 시대적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또한 단국대학교 진현준 박사로부터 SNP array를 이용한 한국인 집단의 분기시점에 대한 인상 깊은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진 나의 발표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 연구소에서 NGS를 이용한 한국인 특이적인 위암 마커를 발굴하는 내용을 마지막으로 세션이 마무리되었다.

 

  이동성 유전인자 분과 심포지엄은 종전과는 달리, 유전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신선하면서도 뜨거운 장을 만들었다. 또 유전체의 기능을 깊이 있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선두에 있는 분과로써의 발걸음을 떼었다. 마지막으로 본 글을 마치며, 앞으로의 ENCODE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이동성유전인자는 꼭 연구를 해야만 하는 뜨거운 DNA가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