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Gen project
2017년도에 시작된 핀란드의 대규모 정밀의료 프로젝트
목표
전 인구의 10%, 50만 핀란드인의 게놈과 국가건강등록부 정보를 수집하는 것
- 의료정보와 게놈 데이터를 결합한 의약품 혁신
- 핀란드의 바이오의약, 맞춤형 헬스케어 선도주자로 도약 지원
- 공공분야와 의료산업의 협력 모델 개발
- 전 국민에 맞춤형 치료 제공
특징
- 게놈 정보와 핀란드 국민의 헬스케어 정보를 결합하여 게놈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함(환자기록의 98%가 전산 보관되어 있음)
- 대부분의 헬스케어 정보가 질환자(diseased individuals)로부터 수집
- 병원 환자와 사망한 사람으로부터 대부분 수집
- 핀란드 병원- 바이오뱅크(biobank)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보유
현황
총 34만 4천명의 샘플을 수집했으며, 18만 1821건의 데이터가 생성됨 (‘20년 1월 기준)
Working Group
헬싱키 대학, Helsinki Biobank ( HUS) or THL Biobank
9개 팀으로 구성하여 사업 진행
[Sample collection team / Sample logistics team / Health register team / Clinical team / Trajectory team / Genotyping team / Sequencing informatics team / Analyses team / IT infrastructure team]
Funding
비즈니스 핀란드(Business Finland) 및 9개 대형 제약회사: Abbvie, AstraZeneca, Biogen, Celgene, Genentech (a member of the Roche Group), GSK, Merck & Co., Inc., Kenilworth, NJ, USA, Pfizer and Sanofi
FinnGen의 차별성
- 핀란드는 유럽에서 고립된 가장 큰 규모의 인구이다. 이는 분명한 장점이 되는데, 질병과 연관되거나 질병을 예측하는 빈도가 낮은 변수를 확인하는 데에 특히 그러하다. 유전학적 발견은 다인종 다민족 인구보다 쉽다.
- 핀란드는 수십년간 보건의료 이용자로부터 수집한 건강등록부를 갖고 있다. 전자 형태이고 개인식별번호를 이용하여 결합된다.
- 핀란드는 수십년간 시료를 수집해 온 역학 연구의 긴 전통이 있다. 이미 우리는 20만 핀란드인 사망자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 유전학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 핀란드 정부의 지원이 매우 강하다. 바이오뱅크 법률은 포괄동의를 가능하게 하였고 의회에 계류 중인 일부 법안들은 연구 목적 건강 데이터 사용을 보다 단순화시킬 것이다.
핀란드의 헬스케어 육성 배경
경제위기 이후, 어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 정책 및 규제
ㅇ 핀란드 정부는 규제완화를 통해 의료산업 연구개발을 지원
- 바이오뱅크법: 민간기업의 의료정보 수집과 활용을 허가하는 법으로 2013년 제정
- 국민의료, 사회보장 데이터 2차 활용법: 핀란드 내 민간기업과 연구소, 정부기관들이 국민의 의료, 사회보장 정보를 연구개발과 통계,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 2020년부터 시행 예정
ㅇ 핀 정부, 2025년까지 수요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추진
- Business Finland, 스마트 헬스 지원 프로그램 ‘Smart Life Finland’를 추진, 개인화된 실시간 의료서비스 개발 지원
- 헬스케어 산업에 디지털 DB, 바이오뱅크, 선진 분석시스템 접목
|
<Smart Life Finland> |
<Personalized Health> |
|
- 목적: 맞춤형 실시간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 기간: ‘19-‘22년 - 예산: 8천만-1억 유로 |
- 목적: 개인화된 헬스케어 플랫폼 혁신 - 기간: ‘18-’22년 - 예산: 8천만 유로 |
ㅇ 의료산업에 AI와 로보틱스를 접목하는 AiRo 프로그램
- 핀 정부는 AI와Business Finland, 스마트 헬스 지원 프로그램 ‘Smart Life Finland’를 추진, 개인화된 실시간 의료서비스 개발 지원
- 헬스케어 산업에 디지털 DB, 바이오뱅크, 선진 분석시스템 접목
참고자료
BIO ECONOMY BRIEF - 핀란드의 데이터기반(Data-driven)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Biobanking in Finland: a success story
Biobanking in Finland: a success story 번역내용(국가생명윤리정책원)
'데이터 호수' 만들어 모두에게 개방… 의대 1곳에만 스타트업 30개
